재테크 공부를 시작하고자 하는 나의 마음
옛말에 "티끌모아 태산"이라 했던가?
작고 작은 돈이 모여 태산같은 큰 돈이 된다는 말은
정말 옛날에는 적용 되는 말이였을까? 하는 의심이 드는 요즘
월급 200만원 남짓 받아서 적금 조금 붓고, 휴대폰 요금 내고,
전기세랑 수도세, 전세 대출 조금 갚아내고 나면 남는 돈 30~50만원으로
직장생활하면서 빠듯하게 생활을 하는 나의 모습이 가끔은 애처롭게 보이기도 한다
짜장면을 먹고 싶어도 고작 6000원 정도하는 돈이 아까워서
마트에가서 짜빠게티를 사먹고,
삼겹살이 먹고 싶은 마음에 정육점에 갔다가 삼겹살의 엄청난 가격에
수입산 목전지살을 사서 '삼겹살이랑 비슷하네' 하고
되뇌이며 고기를 구워 먹는 내모습은
먹으면서도 긴 한숨을 쉬게 만든다
현재 내 나이 30대 초반..
"아직 한참이네" "젊으니까 천천히 돈 벌어서 모으면 되지"
라고 말해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침대에 누워 가만히 눈을 감고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내가 원하는 워라벨을 지켜가며
살아가기란 너무 빠듯하고 답이 나오질 않는다
투잡을 뛰기에는 직장에서 퇴근하고 돌아오면
정말로.. 정말로... 아~~~~무것도 하기 싫고
피곤함이 하늘을 찌른다
정말 어떻게 돈을 모아야 할까?
정말 방법을 알고 싶다
난 정말 부자가 되고 싶다!!
'욕심부리지 않고 먹고싶은 거 먹고 여행가고 싶은거 가는만큼 돈벌고 싶다'
라는 말은 내가 생각하기에는
욕심부려야 누릴 수 있는 것들 아닐까?
그래서 나는 이제부터 라도 책을 읽고 인터넷을 찾아보고 실천에 옮겨보면서
직장을 다니면서 돈을 벌수 있는 여러 방법들에 대해 알아 볼것이다
돈을 모으는 법
부자들의 마인드나 습관
주식용어 및 주식하는 방법
돈을 벌기 위해 내가 공부하는 모든 내용
을 이 블로그에 옮겨보려고 한다
내가 하는 공부가 다른사람에게 전해지고
나와같은 고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로 인해 공감을 하고
소통을 통해 함께 티끌에서 벗어나 태산이 되는 방법에 대해
알아내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다시 말하지만 난 전문가도 아니고
이 분야에 대해 정말 1도 모르는 초보자이다
적당한 월급에 아둥바둥 잘 살아 보겠다고
노력하는 그런 흔한 사람!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대학 생활도 못해서 여기저기서 들어본 정보도 적다
그냥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미래가
그려질거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10년이란 시간을 보내며
적금을 꾸준히 붇고 또 부었지만
내게 남겨진것은 조그마한 중고차 하나랑 19평 아파트 전세자금 정도..
앞으로 결혼도 해야하는데 결혼식 비용은 어떡해 할 것이며
전세보단 자가를 보유하고 싶은데 그 돈은 어떻게 모아야 할것이며
이 직장에서 언제까지 있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 인데
가만히 그냥 현재에 만족하며 지낸다면
내가 원하는 미래에 도달할 수 있을까?
걱정이 태산이다
그래서 나는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 블로그를 통해 나의 공부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경제활동에 대한 지식을 쌓을 것이며
블로그로 소통하는 모든 이웃들에게
공유함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실천하려고 한다
글을 올리는 주기를 정하진 않겠지만
공부는 꾸준히 할것이고 공부하는 내용은 빠짐없이 기록할 예정이다
내가 공부한 내용이 잘못 되었거나
수정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지적해 줄 수 있는 이웃 분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